모바일 쇼핑시대 맞아 온오프라인 시너지 창출
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본격적인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마트는 전 점에서 이마트앱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상품정보, 스캔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편 이마트 성수점에서는 지오펜스, 비콘 서비스 등을 시범운영한다.이마트는 지난 2014년 8월,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전자상거래 앱이 아닌 O2O 전용앱 이마트앱을 선보였다. 5월 현재 386만명의 소비자가 이마트앱을 다운 받았고 올 연말까지 500만명이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 장영진 마케팅 담당 상무는 “기존에 제공하던 구매영수증 확인, 신문 전단광고 정보 등의 모바일 서비스에 이번에 단계적으로 4종류의 O2O 서비스가 추가돼 이마트앱의 범용성이 더욱 확대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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