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부터 주요 매장·익선동 카페 ‘식물’서 진행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의 여성 캐주얼 ‘톰보이’가 지난 27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서 포르투갈 출신의 아티스트 마르코 발레스테로스(Marco Balesteros)와 함께하는 특별한 협업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 시즌 독특한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톰보이’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톰보이’는 색다른 볼거리를 통해 매장을 단순히 제품을 구입하는 곳만 아닌,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고객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 타이포그래피와 도형, 프린트 등을 사용한 작가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 돋보이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톰보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마르코 발레스테로스의 작품이 담긴 다양한 제품도 출시한다. 블랙&화이트를 강조한 티셔츠, 원피스, 우산 등을 선보이며, 이중 에코백은 카페 식물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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