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신규 입점 등 유통망 강화
세정(대표 박순호)의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디디에두보’가 유통망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두타 면세점에 신규 입점하고 온라인몰을 리뉴얼 하는 등 고객 접점 확대에 전력한다. 디디에 두보는 2014년 신라면세점 서울점 입점을 시작으로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JDC면세점 제주공항점, 롯데면세점 소공점,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등 8개 면세점에 입점했다.
특히 면세점에서 올 1분기 기준, 당초 사업 계획 대비 약 110%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대만, 중국 등 중화권 시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디디에 두보는 현재 백화점 31개, 로드샵 2개, 면세점 8개, 해외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매출 목표는 3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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