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S (도시의 낭만: Urban Romance)
도시적 스토리를 재미있고 환상적으로 풀어내는 테마. 도시가 거대한 놀이터와 탐험 공간이 된다. 전설적인 모험을 탐구하고 일상에서 색다른 자기 표현을 디자인으로 구현한다. 선구적인 모험적 형태로 심플함에 야성의 부드러움을 더해준다. 이러한 풍부함은 모던 테크놀로지와는 별도로 가공되지 않은 거친 소재에서 힘을 얻고 있다.
COSMOPOLITAN(네오 엘레강스 라이프스타일: Neo-Elegant Lifestyles)
증가되는 해외 여행 추세에 따라 글로벌한 정체성이 등장한다. 머나먼 타지에서 최선의 것을 취함으로써 엘리트적인 우수성을 추구한다. 해외에 대한 전문지식, 사교적인 친근성 및 낙관주의 등이 세계 곳곳에서 취합돼 새로운 종류의 ‘범 세계적 인간상’을 만들어낸다.
BREEZE(기운을 돋구는 명상: Invigorating Contemplation)
최적화된 건강과 재충전에 대한 열망은 진정한 소박함을 얻을 수 있는 시원하고 산들바람 부는 바닷가로 자연스럽게 우리를 이끈다. 쾌적한 바닷가에서 소박함은 럭셔리가 되고 안락함은 생기를 얻는다. 우리의 감각은 이 같은 요소들과 빛을 조화롭게 수용하면서 자발적이면서도 차분한 여유로움을 드러낸다. 아쿠아틱 블루는 미네랄 텍스쳐로 변모되고 백악 절벽의 흰 색조는 감각적인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 색상 조합은 회색이나 모래빛과 함께 미묘하게 결합된다.
PARADISE (상상의 산호섬: Imaginary Atoll)
즐거움에 대한 욕구는 이국적인 낙원에 대한 상상을 통해 미적 한계를 훌쩍 넘어선다. 일탈을 통해 비현실적인 섬의 화려함에 빠져들면서 넉넉한 바다에서 일종의 인공적 행복감을 끌어낸다. 여기에 과감한 디자인으로 열대의 키치함과 화려한 로맨티시즘을 숙련된 예술적 절제로 재해석하면서 멋진 룩을 섬세하게 창조한다. 인공적인 핑크 컬러 레인지는 비 현실적인 파스텔로 가득하며 과다 노출된 색조와 폭발적인 일렉트릭 컬러들로 인위적인 낙원을 창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