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부지역 최대 섬유류 수입 관문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이달 24일까지 ‘LA텍스타일쇼(LA Int’l Textile Show 2016 F/W)’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9월26~28일 사흘간 열리는 LA텍스타일쇼는 미국 서부지역 최대 섬유소재 전시회로 자바시장(Jobber Market) 부근에 전시장이 있어 바이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미국 섬유류 수입의 약 40%, 한국산 섬유소재의 50% 이상이 LA 지역을 통해 들어가는 최대 관문이다. 섬산련은 약 20여개 업체를 모집해 한국 공동관을 구성하며 코트라(KOTRA) 무역관을 활용해 우수 바이어의 한국관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섬산련과 코트라 본사, 코트라 LA 무역관 공동 심사를 통해 참가 업체를 선정하며 참가업체들에는 1개사 1부스 기준, 임차료와 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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