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산소팬츠’ 320억 돌파
품질·디자인·가성비 충족 3년간 36만장 판매
품질·디자인·가성비 충족 3년간 36만장 판매
불황에도 소비자니즈만 읽으면 매기진작 할수 있다.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소비자 판매데이터와 패션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숨쉬는 바지 ‘산소팬츠<사진>’가 최근 3년간 누적 매출만도 320억원을 돌파했다. 이 제품은 처음 출시된 2013년 봄부터 지난 6월 12일까지 36만장이상이 판매된 것이다.
소재는 가볍고도 신축성이 뛰어나면서 세탁후에도 빨리 마르는 ‘마이크로 화이버’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10마이크로 이하의 극세사로 얇고 부드러운 ‘메릴’원사를 사용해 사방 스펀의 기능이 있다. 구김이 적고 물빨래도 가능한 실용성을 최대한 높였다. 특히 흡습 속건 기능과 항균 및 향취 기능도 있어 장마철에도 쾌적하고 세탁후 건조도 빠른 것이 강점이다. 패션그룹 형지는 일본 소재기업 다이이찌와 장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고가의 원단을 대량구매해 원가를 낮춰 가성비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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