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대표 에디닉슨)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2016 IDEA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서울 가로수길에 선보였던 복합문화전시공간 ‘슈퍼 스타 홀 오브 페임’이 IDEA 디자인 어워드 환경 디자인 쇼룸&리테일 머천다이징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며 독일 레드닷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아디다스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는 “2015년 슈퍼스타의 해를 기념해 선보인 슈퍼 스타 홀 오브 페임(SUPERSTAR HALL OF FAME)이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DEA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슈퍼스타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기발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홀 오프 페임은 아디다스 슈퍼스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진행된 팝업 공간으로 40여 년간 출시된 슈퍼스타 히스토리를 알리고 다양한 예술작품을 함께 전시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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