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6, 27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S/S 인디브랜드페어’에 참가하게 될 총 15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주관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디브랜드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개척을 위한 페어에 참여할 156개는 백화점, 쇼핑몰, 편집샵, 온라인유통, 패션테크 등 유통업체 관계자들의 심사를 통해 상품성, 비즈니스역량, 성장가능성 등을 검증받았다. 여성복61개, 남성복25개, 패션잡화 70개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6년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지원 사업인 이 행사는 비즈니스 전문 B2B전시로 런칭 7년 미만의 다양한 인디브랜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전 바이어 등록을 진행중이며 현재 85개사 400여명이 방문신청을 완료했으며 9월초 인디브랜드와 등록바이어간 상호 정보를 공유, 보다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패션협회는 아시아패션연합회, 중국패션단체, 중국현지에이전시와 연계를 적극 활용해 한국의 인디브랜드와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중국의 바이어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