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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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정책 압력이 점점 과도해지고 있다. 여름 시즌도 신상품 출시와 동시에 세일을 강요받고 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영향에도 플랫폼 거래 매출은 줄지 않았다. 브랜드는 수익률 하락에 죽어난다. ○…패션업계는 위기관리에 투자하려 들지 않는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패션계를 이끌어가는 기업들은 대부분 패션계 바깥에서 유입된 사람들이 만들었다. 위기가 왔을 때도 흔들림없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패션기업들은 묵묵히 위기관리에 투자하고, 내부 의견을 잘 받아들인 기업이다. ○…정부가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우대는 없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온라인 신청 받는 코로나 피해 자금은  0.01초 만에 마감되는 느낌이다. 중소기업들이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담자 시스템이 필요하다. 정부가 행정위주로 정한 룰에 따라야 해 문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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