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잔금 미납으로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불발
온라인 플랫폼 위즈위드를 운영 중인 아이에스이커머스가 지난 25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 계약 해제 이유는 5월24일까지 양수자의 계약 잔금액 735억8400만원에 대한 미납이다.
최대주주 아이에이스이커머스와 특수관계자 8인은 주식 및 경영권을 양영한씨 외 7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월4일 공시했다. 계약금 81억7600만 원은 4월4일 지불했으며 양수도 대금 규모는 총 817억6000만원이었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양수인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잔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양도인이 계약조항에 따라 시정을 요구하는 최고 없이 양수인에게 계약해제 내용증명을 발송함으로써 본 계약이 해제되었다”고 공시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