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컨템포(대표 박노현)의 ‘MMGL’은 20대 중후반 남성을 메인 타겟으로 한 미니멀리즘 캐주얼 브랜드로 작년 매출이 10% 성장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오지아와 협업한 ‘윈터 포레스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 판매했다.
22FW 시즌에는 울 블루종, 바시티 자켓, 플러피 다운 자켓을 완판시키며 인기를 끌었다.
스튜디오 컨템포는 이랜드 마케팅, 디자인, 생산기획 출신 3명의 대표가 공동 창업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좋은 퀄리티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트렌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기존 브랜드 약어인 MMGL 대신 풀네임인 미니멀 가먼츠 랩(minimal garments lab)으로 리브랜딩해 타브랜드들과 차별화한 전문적 느낌을 강조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MMGL 여성 전용 제품은 기존의 비중인 20%를 유지해 여성 고객을 놓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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