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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섬유(대표 김상호)의 스포츠웨어「발렌티노루디」가 최
근 폭넓은 고객층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영일섬유는 최근 기
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트레이닝복,조깅복 등을 본격출하하
면서 베이직하면서도 액센트컬러를 가미,영층에서 중년에 이
르기까지 무난하게 착용할수 있는 범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은 점퍼스타일의 세트로 비취색
에 소매와 칼라에 네이비로 액센트를 주고 황금색으로 로고
를 자수한것과 백색에 역시 액센트로 네이비를 활용한 것.
영일섬유는 이러한 베이직한 컬러를 사용하는 대신 발렌티노
루디의 로고타입인 「V」자를 황금색으로 자수하고 글씨체
는 바탕에 따라 네이비,레드,화이트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 단
순하면서도 브랜드네임이 디테일로 한목을 하도록 멋을 부렸
다.
영일섬유는 자체공장을 가동하면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마무
리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IMF시대에 적당한 합리적인 가격
대에 제안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폭넓은 소비층확대를 통한
브랜드의 대중화와 합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