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시대 글로벌네트웍 강화
한국정밀화학(대표 김경재)이 내년 1월1일부터 사명을 니카 코리아(NICCA KOREA)로 변경한다.
회사측은 “해외 협력사의 글로벌 네트웍을 활용하고 국제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무한경쟁시대를 뚫고 나가기 위해 지난 30년 간 사용해 오던 사명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정밀화학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내실강화에도 주력, R&D부문에 투자를 늘리는 한편 경영합리화부문에도 대폭적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명이 바뀌는 내년부터 주력사업도 크게 4개 부문으로 확대된다.
기존의 섬유공업용 조제, 계면활성제 및 기능성가공제부문과 불소화합물부문외에 기능성화합물 사업과 화장품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섬유조제와 불소화합물은 기술력과 인지도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만큼 내년도에도 주력 제품으로 자리 메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2월경 성서공장준공을 계기로 기능성화합물 사업의 확대와 두발용 화장품사업의 확대도 가시 권에 들어올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회사측은 세계 8개국현지 법인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과 정보교류에 힘입어 내년에는 제2도약의 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김영관기자 [email protected]
사진:한국정밀화학이 내년 1월 1일 기점 사명을 니카코리아로 변경한다.<원내는 김경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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