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협(회장서민석) 코튼티셔츠디자인 컨테스트에서 금몬당씨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튼데이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이 행사는 천연 코튼소재의 편안함과 우수성에대한 홍보를 통해 면제품의 수요촉진을 돕기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 코튼 인코퍼레이티드(Cotton Incorporated),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의 후원이다. 컨테스트에서 우수상에는 정수인(23, 홍익대 판화과)과 전유미(27, 건국대 디자인대학원), 장려상에는 홍주영(29, SK글로벌), 서원(25,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옥세아(25, 홍익대 섬유미술과)가 차지했다. 입선은 이정애(52, 공간미술학원), 이흔영(27, 신성통상), 이봉원(28, 대흥기획), 이일웅(31, 빅터코리아), 송지은(33, 중앙대 의상예술학과)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코튼데이 2003 리셉션 행사장에서 이루어지며 수상자는 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 상금 100만원, 50만원 및 상장이 주어진다. 코튼데이 2003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동 컨테스트는‘친근하고 편안한 코튼’을 주제로 지난 1월중 컨테스트 시행공고로 총 380점이 응모 참가자가 늘어났다. 입상작품들은 코튼데이 리셉션 행사장에 전시되며, 대상 수상작품은 실물 코튼 티셔츠로 제작해 리셉션 참석자 내빈에게 증정한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