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와 한국섬유기술연구소(이사장 김정수, KOTITI)가 손잡고 섬유업계를 지원한다.
의산협과 코티티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코티티 성남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 하반기부터 실무자협의회 등 다양한 장을 마련하고 공동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 의산협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속회원사와 관련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사업 지원 사업을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수출입업체에 대한 섬유류 제품의 각종 시험검사 및 관련 정보 지원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면서 추진됐다. 양 단체는 상호 정보 교환, 연구개발 및 기술애로(Trouble Shooting) 협조, 시험분석 및 품질검사사업 협조 등에 대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