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오는 3월 중국 북경에서 ‘중국국제의류악세사리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프리뷰 인 차이나 2013’ 사전 설명회를 10일 개최한다. 올해 21회를 맞는 CHIC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류패션 전시회로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홍콩 등지의 주요 브랜드들과 중국 대형 내수 브랜드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작년에는 전세계 21개국 10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11만 여명 이상이 참관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CHIC 주최측인 중국복장협회 관계자가 방한해 최근 중국 패션시장 현황과 전시회 주요 특징, 참가 안내 등에 대해 설명한다.
섬산련 김동수 부회장은 “국내 의류패션업체들은 ‘프리뷰 인 차이나’를 통해 최적의 마켓 플레이스를 만날 수 있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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