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럭스(박상배)가 전개하는 ‘캐스키드슨’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가 재오픈했다. 영국의 모던 빈티지, 독특함을 대표하는 ‘캐스키드슨’은 실용적인 상품 구성과 플라워 프린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강남 매장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으로 꾸몄으며 파스텔톤 프린트 벽지로 영국 전원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가방 컬렉션이 매우 넓게 차지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문의가 많았다.
‘캐스키드슨’ 관계자는 “원래 캐스키드슨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홈, 키즈, 액세서리, 가방, 문구류 등 여러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여 왔다. 작년부터 가방 시장이 커지면서 오일클로스, 코튼, 매트 코티드 등의 소재에 캐스키드슨만의 디자인을 결합해 보다 다양한 컬렉션을 갖췄다”고 말했다.
‘캐스키드슨’은 강남점 재오픈을 기념해 200명에게 스페셜 기프트 증정 및 20% 할인혜택을 제공했으며 첫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5일까지 ‘캐스키드슨’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삼청동의 캐스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캐스키드슨’은 2011년 한국에 런칭 후, 바로 다음해에 전년대비 233%의 매출성장을 기록하는 등 지금껏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명동, 삼청, 신사동 가로수길, 분당 정자, 김포, 일산, 인천, 부산 등 주요 상권에 총 17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남점은 ‘캐스키드슨’의 1호 매장으로 서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캐스키드슨’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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