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지난 1일 그룹 CI 교체 선포에 이어 그룹의 핵심 경영 모토인 ‘인연’을 강조하는 광고 2편을 제작 이달부터 방영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교원그룹은 지금까지 계열사별로 구몬학습, 빨간펜, 웰스 정수기 등 개별 브랜드 TV광고는 진행해왔지만 그룹 자체 브랜드 이미지 광고는 최초다.
1편 광고 ‘힘이 되는 인연’에서는 세계를 평정한 칭기스칸의 탄생은 어린 시절부터 곁에서 용기와 힘이 되어준 친구 보오르추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스토리로 제작됐으며 교원그룹의 23년간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바로 보오르추와 같은 고객과의 ‘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교원 그룹 홍보팀 손봉택 팀장은 “교원의 핵심 경영이념인 ‘인연’을 통해 고객과의 만남이 더 큰 가치를 이루고 ‘인연’을 더욱 소중히 하는 교원 기업 철학을 표현 한다”며 “고객과 교원의 ‘인연’은 칭키스칸과 보오르추의 인연만큼 소중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