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채널 충전제 ‘노바다운’ 판매 청신호
4채널 충전제 ‘노바다운’ 판매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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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다운보다 80% 싸게 공급
제이피코리아 크리에이티브(대표 전성후)가 다운을 대체할 수 있는 충전제 ‘노바다운(NovaDown)’과 FW에 선보일 원단을 개발,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2016)에 참가해 큰 관심을 받았다.

약 2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친 노바다운은 마이크로타입의 4중공채널 기능성 폴리에스터(polyester)로 만든 충전재다. 기존 폴리에스터 충전제 단점을 보완하고 다운 장점을 최적화시켜 북극곰털의 다중공원리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섬유 크기는 마이크로화해 보온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최신 소재로 1.1~5데니아(D)까지 생산 가능하다. 노바다운은 보온성, 경량성, 4채널 터널 형태로 자가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기존 다운보다 80% 싼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이날 전시장에서는 노바다운과 기존 충전제를 넣은 누빔 패딩을 비교 전시했고 한 쪽에는 미국과 유럽시장에 수출하고 있는 다양한 니트 소재를 소개했다. 전성후 대표는 “노바다운 조끼는 기존 충전제 조끼보다 2분의 1 정도 적은 충전제를 넣었다.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결과 온도는 노바다운 조끼가 2도 이상 높게 나왔다”고 전했다.

노바다운은 깃털처럼 가벼워 패딩 등 아웃도어와 스포츠 의류, 볼륨감을 중시하는 여성용 패딩 의류, 쿠션, 베개 이불 등 침구용 충전재까지 활용이 다양하다. 제이피코리아 크리에이티브는 국내 봉제업체와 프로모션 4개 업체와 함께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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