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개막…패션의류부터 섬유기계·부자재·원단 등 총 망라
11월 7일부터 3일간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의 패션 상담 전문 전시회 ‘패션 월드 도쿄 2016’가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이 행사는 편집매장의 확산 추세에 편승, 관련 패션 유통업계의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 37개국 902개 업체가 패션웨어, 가방, 슈즈, 패션 액세서리, 패션 쥬얼리, 남성패션, 섬유원단과 OEM/ODM 등 최신 웨어, 잡화, 섬유/원단 등 7만 4000점을 선보일 전망이다. 전 세계에서 방문한 바이어와 종합상사, 편집샵, 백화점, 도소매 관계자 등 총 2만 8000여 명이 활발한 수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관의 경우 현지의 장인 기술로 만든 고품질의 메이드 인 재팬의 제품을 미리 체크하며 봉제기기, 관리 시스템 등 세계 최고의 패션 생산 기술과 제품에 대한 정보도 파악해 볼수 있다. 또 신진 디자이너 100 명의 자유롭고 독창성이 풍부한 신선한 브랜드 체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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