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헤리티지 ‘원 월드’ 글로벌 전략 강공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의 ‘휠라’는 2017년 전세계 글로벌 마케팅강화에 따라 좀 더 젊어지고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단장한다.휠라는 올S/S에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아이덴티티에 입각해 100년 이상의 역사와 함께 축적된 휠라만의 ‘헤리티지’를 메인 테마로 젊은 층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성장기를 구가한다는 계획이다.
‘헤리티지’테마는 휠라를 비롯해 키즈, 골프 등 패밀리 브랜드 전반에 공통으로 특성에 맞춰 적용되는데 특히 ‘휠라’는 그 중에서 테니스 종목을 보다 강화한다. 전문 테니스의류 등 퍼포먼스 제품부터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제품군까지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다.지난 한 해 리뉴얼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좀 더 정돈되고 액티브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준 ‘휠라’는 전 세계적인 유행흐름을 타고 러시아 고샤 루브친스키나 미국의 어반 아웃피터스와 같은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하고 메이시 등 해외 대형 백화점 입점등의 성과도 보이고 있다.
‘원 월드 원 휠라(One World One FILA)’를 모토로 전세계적으로 공통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휠라는 국내제품력과 이미지에다 글로벌 전략과 맥락을 같이해 세계적인 브랜드의 위용을 과시할 방침이다.
2017년에는 휠라코리아 자체의 사업포트폴리오도 본격 다각화함에 따라 100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적극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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