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D라이프.컬처그룹(대표 박근식)이 가평에 의(衣), 식(食), 주(住), 휴(休), 미(美), 락(樂)를 담은 ‘더스테이힐링파크’를 오픈하고 지난 5월 27일 무료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재즈밴드 포시즌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했다. 성악가팀인 소노리떼를 비롯해 정상급 가수 린, 김동욱, 효린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와 지역 단체장 및 관람객 2000여명이 참석했다.
자연 속의 도심, 패밀리형 리조트를 표방한 더스테이힐링파크는 가평 보리산 아래 축구장 32개가 합쳐진 크기인 25만평 규모로 조성됐다. 내추럴(와일드가든 수목원), 힐링(아쿠아 수영장 및 사우나, 테라피), 카페&컬쳐(나인블럭 카페 베이커리, 키친, 푸드트럭를 비롯한 아트스페이스), 액티브(링스파3골프, 골프연습장, 시즌 아이스링크 및 눈썰매장) 스테이(부띠끄호텔, 펜션, 글램핑, 방갈로) 가 들어섰다. 특히 보리산 아래 자연친화적 건축미를 보여준다. 더스테이힐링파크 입구에는 자작나무를 심어 자연미를 살렸다. 입구 왼쪽 와일드가든과 수목원은 누구나 휴식하고 산책할 수 있다. 이날도 와일드가든에서 삼삼오오 모여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관람객을 만날 수 있었다. 나무와 주상절리인 돌기둥이 길게 드러워진 길 끝에는 외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은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이 성당은 작은 야외 결혼식을 원하는 고객이나 드라마 촬영을 위한 으뜸 장소로 꼽힐 전망이다.
중앙에는 먹거리와 힐링 공간으로 채웠다. 푸드트럭과 키친, 나인블럭 커피와 베이커리는 식도락을 즐기기에 좋다. 나인블럭 안에서는 테라피를 비롯한 수영장,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스포츠를 즐기고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은 보리산 아래 조성돼 있다. 부띠끄호텔, 펜션은 오픈을 시작했고 방갈로, 호텔 등은 추후 오픈 예정이다. 더스테이힐링파크 관계자는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어 도심에서 휴식을 찾는 소비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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