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제6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패션쇼’를 개최한다. 융합섬유연은 1차 스타일화로 신청된 94점 중 실물제작의상 57점을 접수 받아 행사 당일 최종 인터뷰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스텔지어(Youth+Nostalgia)’를 주요 컨셉으로 젊음과 향수가 융합된 심미성, 실용성, 독창성 등 대중 친화적인 패션제품이 선보인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매년 열리는 지역행사인 국화축제와 함께 개최된다.융합섬유연은 “올해는 미국 몽클레어주립대 등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는 우수한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했다”며 “지난 5회에 걸친 대회로 실물의상제품 총 258점을 발굴해 전북 특화 한지사 섬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제1회 경진대회 실물의상은 42건이 접수됐고 매년 숫자가 늘어 올해는 57점이 출품됐다.
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500만원), 금상 전라북도지사상(300만원), 은상 익산시장상(200만원)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