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쇼룸 르돔(LEDOME)은 이달 18일까지 열린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 기간 중 CHIC 2017 추계, 18SS 온타임쇼 및 쇼룸 상하이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르돔은 7일간 진행된 중국 상하이 패션위크 연계 마케팅을 통해 300여 업체 및 바이어 수주상담으로 총 26만 달러 이상의 현장 오더 계약을 체결했다.
'CHIC 2017 추계' 전시회에서는 중국 쑤저우를 기반으로 운영중인 백화점 쑤저우 트위(SUZHOU TOUER), 광저우 및 쿠웨이트 소재 디스트리뷰터 아르만다(ARMANDA), 홍콩을 중심으로 중동 러시아 미국 지역 유통사 모노크롬 그룹(Monichrome group) 등 바이어와 상담으로 약 12만 달러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2018 S/S 온타임쇼(On Time Show)'에서는 중국 베이징의 디자이너 편집매장 클래스11(CLASS11), 제로투샵(ZERO TWO FOUR)에서 각각 3000 달러씩 현장 수주했다.
르돔은 향후 약 48만 달러 가량 오더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18 S/S 쇼룸 상하이' 전시회에도 참여, 43만 달러의 실적이 기대된다. 이번 상하이 패션위크 연계 마케팅에는 르돔 소속 14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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