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 퀼트지 ‘레인보우’ 美수출 신바람
대한방직, 퀼트지 ‘레인보우’ 美수출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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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최대 퀼트마켓 ‘휴스턴 전시회’ 참가
대한방직(대표 김인호)이 레인보우 원단으로 미국 퀼트시장을 정조준하며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다. 레인보우는 지난 10월 28~3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가을 퀼트마켓에 참가해 주목받았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세인트루이스에 이은 두 번째로 전시회다. 대한방직의 프리미엄 퀼트 원단인 레인보우(Rainbow)를 내건 미국 최대의 퀼트 마켓인 휴스턴 전시회 참가는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5월 세인트루이스 퀼트 전시회가 대한방직의 프리미엄 퀼트 브랜드인 레인보우를 시장에 소개하고 알리는 자리였다면 이번 휴스턴 퀼트 마켓은 지난 5개월 동안의 성과를 홍보하고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프리미엄 퀼트 원단의 우수성을 알린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한 수출 증진은 물론 인지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현재까지 18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이뤘으며 거래 업체도 지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미국 퀼트시장은 온,오프라인 시장의 격돌이 격렬하게 진행 중이며 온라인 시장에서 레인보우원단은 새로운 마케팅 툴로서 각광받고 있다. 100% 고급 미국원면(USA COTTON)을 사용하며 대한방직 고유의 가공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기존의 제품과는 다른 소프트한 터치와 고급스런 광택을 제공해 소비자로부터 높은 신뢰와 호응을 얻었다.

대한방직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출 물량은 더욱 늘리며, 미국 현지 바이어들의 시장공략에 기여하며 레인보우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고객니즈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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