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지원받아 29개 업체 선정
시스템구축에서 전문인력양성까지 통합지원
경기북부 섬유패션기업의 스마트공장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양포동(양주 포천 동두천) 일대 섬유·가죽·패션업종 중소기업이 스마트생산 공정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은 높이고 불량률은 줄이는 혁신 사업이다. 오는 25일까지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정명효)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필요성 및 효과 ▲시스템 구축·운영 ▲신규인력 채용계획 등을 평가해 29개 업체를 선정한다.시스템구축에서 전문인력양성까지 통합지원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평균 3000만원이 소요되는 스마트공장화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생산현장 업무를 정형화하고 기업에 구축된 ERP와 연동해 원가를 낮추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신규인력을 채용해 전문가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템 구축에서 관리·운영까지 통합 지원, 기업 비용 부담을 '제로(0)' 수준으로 크게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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