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업계, 평균 10%이상 확대…출시 앞당겨
제화 업계가 샌들 물량을 평균 10% 이상 확대하고 여름 판매전에 전력한다. 아울러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로 샌들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관련특집기사 12~14면 pdf참조
이같은 현상은 작년 스포츠 샌들 판매가 좋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출시 시기도 앞당겨 시장선점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세라는 전년대비 30% 생산물량을 늘렸고 여성미를 강조한 슈즈를 선보인다. 미소페는 메탈 장식이 돋보이는 트렌트 아이템을 증가시켜 전년대비 15% 물량을 늘렸다. 슈콤마보니도 러플과 노방인터 리본 소재를 사용해 발등이 화려한 샌들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여름 샌들 총 137스타일을 선보인다. 우븐슈즈 대표주자인 블루마운틴은 올해 70만족 물량 판매를 예상한다. 이외에 스포츠 슬라이드 샌들과 블마랑 키즈 라인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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