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넥스트(Who’s Next) & 프레미에르 클라쎄(Premiere Classe) 2018추계 전시회’가 오는 9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늘 새로운 변화를 추진해 온 주최측이 글로벌 뷰티에 대한 강한 니즈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 뷰티 코스매틱 전문관’을 런칭할 예정이어서 K-패션과 K-뷰티로 무장한 한국업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2018추계 후즈넥스트 & 프레미에르 클라쎄에 대한 소개 및 참가 안내 세미나가 6월8일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전시 주최사인 ‘WSND’의 글로벌 VIP바이어 담당자 J.F. NICOLAI가 직접 후즈 넥스트 & 프레미에르 클라쎄 만의 차별성과 ‘글로벌 바이어 공략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두 번째로 다년간 해외 전시회 세일즈 경험자이며 WSND 한국 담당 PoTEx의 송미선 대표가 “성공적 수주를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준비사항, 글로벌 세일즈 노하우”에 대해 설명해 참가예정 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매회 700여 브랜드와 5만 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및 패션 피플이 참석하며 16만4000명의 팔로워를 통해 커머셜한 유럽 전시회로 불리우는 이 행사는 매 시즌 개성있고 독창적인 컨셉을 주제로 전시회를 구성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새로운 영역의 리딩 트레이드 쇼를 준비,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라이프스타일&뷰티 코스매틱 전문관’을 런칭 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매년 2.8%씩 성장 5,063억 달러(2017년 기준) 규모가 된 글로벌 뷰티 시장은 패션과 더불어 라이프스타일을 구성하는 잇(it)아이템이다. 따라서 한류의 중심에 있는 K-BEAUTY 브랜드들과 ‘케이 뷰티 & 라이프스타일 전문관’을 구성하고 글로벌 마켓에 도전하는 많은 국내 패션브랜드의 진출을 도모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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