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 B2B 전시회로
2018인디브랜드페어가 200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오는 20, 21일 양일간 SETEC에서 개최된다. 인디브랜드의 마케팅 및 국내외 유통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패션수주회 ‘인디브랜드페어’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시즌리스’컨셉으로 변경,역대 최대 B2B 전시회로 바이어들을 맞는다.오는 20일 개막식과 함께 패션전시회, 패션세미나, 브랜드 패션쇼로 진행된다. 또한 사전에 접수된 바이어와 전시 참가 브랜드간 매칭이 진행되며 선호 브랜드 투표를 통해 사후 홍보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전시규모 확대에 따라 부스 구성도 차별화했으며 개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를 희망하는 브랜드를 위해 7개의 독립부스가 마련, 스타 브랜드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 공동 부스에서는 총 18개 브랜드가 쇼룸 형태로 운영되며 실질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해 서울쇼룸, 레이틀리 등 세일즈랩 전문가가 상주, 상담을 지원한다.200개의 인디브랜드는 여성복 87개, 남성복 31개, 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 패션잡화가 82개다. 메인 행사인 전시를 비롯 양일간 총 36개 브랜드의 조인트 패션쇼도 펼쳐진다.올해 전시는 ‘융복합시대, 패션산업의 미래가치’를 화두로 삼았으며 무신사가 ‘브랜드 플랫폼의 동반 성장 프로젝트 무신사 스튜디오’를 타이틀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스튜디오 드레곤은 ‘트렌디한 드라마를 활용한 한국 패션의 글로벌 비즈 성공전략’을 주제로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의 성장 전략을 다룬다.인디브랜드페어를 주관하는 한국패션협회는 “ 페어를 통해 내수시장 활성화와 해외진출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페어가 끝난 후에도 패션비즈니스 기반교육, 인큐베이팅 지원, 아시아패션컬렉션 참가지원, 유통채널 연계, 참여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디브랜드페어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주최, 한국패션협회(회장 한준석)와 패션인사이트(대표 황상윤)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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