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9일, 이청청과 박윤희 디자이너가 파리의 ‘팔래 드 라 부르스’에서 ‘K-패션 프로젝트 인 파리’ 프로젝트로 2019S/S패션쇼를 연다. 트라노이 전시기간 중 열리는 이 패션쇼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지원 사업’ 일환으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 7월 4일 파리현지에서 패션관련 해외전문가들과의 심사결과 박윤희 , 이청청이 최종 선발된 것이다.

이번 행사의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17일에는 한국섬유마케팅센터에서 선발된 패션디자이너 및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공식 간담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에 출품하는 의상들은 한국섬유마케팅센터 협조와 회원사 들의 후원을 통해 제작될 예정인데 한국소재를 동시에 홍보하는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