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은 트렌디한 패턴과 화려한 컬러를 제안해 중국 바이어를 사로잡았다. 지난 7일, 8일, 10일 중국 상하이 노블 호텔에서 열린 ‘2019 S/S 중국 수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9 S/S 중국 수주회에는 제로투세븐 대표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와 ‘알퐁소(alfonso)’ 내년 신제품을 선보였다. 알로앤루는 이번 수주회에서 패턴, 컬러 등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더욱 세련되고 생동감 있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제품은 ‘펀&유니크(fun&unique)’한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요소에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춰줄 수 있는 가성비 제품을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자켓, 점퍼 등 고급화된 소재와 트렌디한 스타일을 갖춘 아이템도 선보였다. 중국 진출 이후 두 번째 수주회를 연 아메리칸 라이프웨어 알퐁소는 그린, 레드 등 원색계열 포인트 아이템과 소프트한 컬러 조합으로 발랄한 알퐁소만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자유로운 활동성과 편안함으로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배 편안한 시리즈’도 연이어 소개했다. ‘첫 번째’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첫 번째 생일, 우리 아이가 처음 유치원 가는 날 등 아이들 첫 번째 경험을 섹션별로 구현해 주목받았다.
현재 중국 성도완상청(成都万象城) 매장을 포함해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내 10곳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상하이를 포함한 중국 주요 백화점, 쇼핑몰 등의 바이어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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