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대통령상) 사디 문성호 씨 수상
총 484명 예선 뚫고 최종 본선진출 6명 컬렉션 무대 올려
‘혁신성, 컬렉션구성능력, 상품화가능성 평가’ 심사기준 강화
금상 신은빈, 은상 박윤희·엄효진, 동상 류수민·특별상 이향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인 디자이너 등용문 ‘제36회 대한민국패션대전’에서 대상(대통령상) 수상에 사디 3학년 문성호가 선정됐다. 금상(국무총리상)은 신은빈 (한양대 주얼리패션디자인과 4학년), 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박윤희(사디 3학년), 엄효진(사디 3학년), 동상(섬산연 회장상) 류수민(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4학년), 특별상(패션협회장상) 이향희(프리랜서 디자이너), 스페셜스타일상(패션협회장상) 엄효진, 이향희가 수상했다.총 484명 예선 뚫고 최종 본선진출 6명 컬렉션 무대 올려
‘혁신성, 컬렉션구성능력, 상품화가능성 평가’ 심사기준 강화
금상 신은빈, 은상 박윤희·엄효진, 동상 류수민·특별상 이향희
1940년도 유럽, 피난민들의 얼굴에서 현대인의 단면적 모습을 찾아내고 공허함을 극적으로 옷을 겹쳐입는 등 행동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무대를 연출해 냈다. 동상 류수민은 ‘소프트 쉘터(Soft Shelter)’를 테마로 현대인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커튼 디테일과 그라데이션 플리츠 디테일을 사용해 나타냈고 두 가지 이상으로 연출 가능한 의상을 표현했다. 특별상과 스페셜스타일상은 이향희와 엄효진이 중복 공동수상의 기회를 얻었으며 스페셜스타일상은 250여명 참관자들을 대상으로한 현장투표로 결정돼,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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