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대표 김해규) 임직원 및 가족들은 지난 8일 강서구 방화 11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성금을 전달했다. 사내 봉사 동호회인 '나눔회'와 '삼라희망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장애인 및 한가족 가정 등에 전달했다.

김해규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공장 봉사동호회 '마르사모 봉사단'도 아닐 자역내 성주실로암육아원을 찾아 겨우내 먹을 김장을 담그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