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와 버켄스탁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세계가 주목
“남성은 존재에 대한 자유와 정의에 대해 방법을 탐구 한다.”
2019~20F/W발렌티노 컬렉션은 컨템포러리 한 테일러링과 스트릿 애티튜드가 어우러져 세련되고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무대였다.
특히 메종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촐릿와 풋웨어 브랜드 버켄스탁이 손잡고 발렌티노 가라바니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위한 유명한 아리조나 샌들의 두가지 익스클루시브한 스타일을 탄생시켰고 이번 남성 패션쇼에서 선보임에 따라 비상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발렌티노와 버켄스탁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 패션쇼에서 더욱 자유롭고도 유동적인 트위스트로 독창적 레퍼토리를 표출했고 개성만점 런웨이를 완성했다.
발렌티노 맨즈 컬렉션은 흔한 상상에 속하는 코드들이 용해되고 부드러워졌으며 테일러링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 형식과 제약이 없는 아이디어들이 냉철함속에 트위스트됐다. 수트와 코트 의상들은 흐르는 듯 자연스런 볼륨, 미묘한 구조, 모노크롬 블록을 형성했고 그레이, 카멜, 블랙에 집중했다.
버켄스탁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쿠튀르의 언어에 이국적인 요소들을 불러들이는데 성공했다. 또한 언더커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대와 스타일을 반영하는 준 타카하시의 시선이 담긴 그래픽을 발렌티노의 주요한 인타르시아, 엠브로이더리, 자카드, 프린트안에 다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발렌티노와 버켄스탁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두 개의 익스클루시브한 샌들은 1월 16일 수요일 남성복 패션쇼에셔 선보여졌는데 밑창이 전부 가죽으로 된 버클이 달린 발렌티노 레드 컬러의 아리조나 샌들과 옆 면에 아이코닉한 VLTN로고가 있는 블랙컬러의 샌들 두가지 였다.
메종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촐리는 “당신이 무엇을 입거나 누구든지, 성별과 사회적 배경, 나이, 스타일 패션에 대한 관심이 있든지, 없든지 버켄스탁은 그만의 보편적 언어를 가지고 있다” 면서 “나는 그것이 자유롭고 어디에도 적용가능한 무언가로 쿠튀르의 개인적이고 친밀한 세계로 대표되는 메종의 DNA에 접근한다는 생각에 매료됐고 이것은 나에게 포괄적인 정의”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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