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미국 뉴욕 스트리트 브랜드 ‘에이라이프(Alife)'와 협업한 휠라X 에이라이프(FILA X Alife) 디스럽터2 한정판을 30일 출시한다. ‘휠라 X 에이라이프 디스럽터2’는 오리지널 디스럽터 버전에 유니크한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톱니 모양의 두툼한 아웃솔을 바탕으로 슈즈 측면에는 휠라 로고와 함께 에이라이프 로고를 블루, 레드 컬러로 새겼으며, 슈즈 앞코에는 에이라이프 공식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all rights reserverd' 문구를 각인했다. 신발 뒤쪽 탭에는 에이라이프의 왕관 그래픽이, 뒷꿈치에는 각각 'NEW', 'WORK'이라는 단어를 수놓아 콜라보 한정판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화이트 검솔 한 종류로, 사이즈는 220부터 280까지 10단위로 출시됐다.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에이라이프는 미국 뉴욕의 스트리트 컬처를 향유하며, 독창성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바탕으로 예술, 창조정신에 핵심을 두고 운영 중인 라이프 스타일 컨셉브랜드이자 편집샵으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휠라는 에이라이프와 손잡고 ‘휠라 X 에이라이프 디스럽터2’ 콜라보 버전을 선보였다. 지난해 미국 풋웨어뉴스가 선정한 ‘2018올해의 슈즈’이자, 휠라 대표 어글리 슈즈인 디스럽터2에 에이라이프만의 분위기와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국내에 앞서 미국, 유럽에서 먼저 출시돼 각국 패션 피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휠라 X 에이라이프 디스럽터2’는 1월 30일부터 무신사(온라인), 온더스팟(오프라인)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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