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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1월 18~22일간 투자단을 꾸려 에티오피아를 방문한다. 현지 투자 유력 인사 면담과 비즈니스 포럼, 볼레레미 공단 등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꾸며진다.
또 에티오피아투자청(EIC), 에티오피아산업단지개발공사(IPDC)도 방문한다. 20일에는 현지에 진출한 영원, 신티에스 등 공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섬산련은 이달 18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국가 중 나이지리아 다음으로 많은 인구 1억5000만명의 시장을 갖고 있다. 젊은 생산가능 인력이 전체인구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11%를 기록했다. 미국과 EU 수출시 무관세 혜택이 있어 새로운 섬유투자 유망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