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스토어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와 ‘여성이 여성을 돕는 저소득층 생리대 기부 캠페인’으로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했다. 어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금 총 5,274,000원을 전달했고, 5일(오늘) 생리대가 각 가정에 도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처음 시작한 #made by me 캠페인은 서울스토어 소비자들이 ‘개인인 내가 다른 사람을 적극적으로 돕는 기회여서 기쁜 마음으로 참가했다’는 평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이하니 PR팀장은 “윤반석 대표를 포함한 서울스토어 직원들은 여성이 주 고객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여성을 돕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싶었다”며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사회 환원 캠페인을 고려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스토어는 해당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메인 이벤트인 ‘what’s in my bag!’을 진행, 참여자 한 명 당 생리대 1팩이 모이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총 879명이 동참해 기부 달성률 175%를 기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대구 지사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판단해, 각 가정에 하루만에 생리대 구매와 전달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