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섬유기업 ‘2020 텍스월드’서 800만불 상담실적
한국 섬유기업 ‘2020 텍스월드’서 800만불 상담실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종 전시회 취소 여파로 바이어 상담 요청 많아
프랑스 파리에서 2월 10~13일간 열린 ‘2020 S/S 텍스월드(TEX WORLD)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이 800만 달러의 수주상담 실적을 올렸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윤상배)는 한국 트렌드 포럼관(Korea Trend Forum)을 구성해 대구경북 지역 섬유업체들의 홍보 및 영업을 지원했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는 ‘2020 S/S 텍스월드’에 참가한 한국 섬유소재기업들의 현지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지원했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는 ‘2020 S/S 텍스월드’에 참가한 한국 섬유소재기업들의 현지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텍스월드 역시 신종 코로나 여파를 비켜가지 못했다. 일부 업체들은 전세계에 퍼진 신종코로나 우려로 참가를 취소했다. 중국업체들 중 40%는 참가를 포기했다. 여기에 상해 인터텍스 전시회 취소 여파로 유럽지역 바이어들이 급하게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도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진세계적 트렌드로 굳어지고 있는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가 강세를 보였다. 또 트윌(Twill) 등 조직감 있고 광택 있는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 박은경 팀장은 “지속되는 친환경 및 리사이클 소재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한국기업들의 친환경 인증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