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비대면 리셀링 박스 ‘파라바라’ 운영 
아이파크몰, 비대면 리셀링 박스 ‘파라바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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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중고직거래 자판기...연세대 창업팀 개발한 아이디어 서비스
아이파크몰이 비대면 중고거래 ‘파라바라’ 리셀링 박스를 D7푸드씨네마에 설치해 운영 한다. 중고시장 약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되는 가운데 모바일 앱 사용량 증가세에 편승 ‘리셀 마켓’은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고 있다.  ‘파라바라’ 리셀링 박스는 연세대 창업팀이 개발한 아이디어 서비스 제품이다. ‘직접 눈으로 제품을 봐야 구매 한다’는 중고직거래 장점은 살리면서 택배로 받는 단점을 해결한 일명 ‘무인 중고거래 자판기’ 이다.   
김길준 ㈜파라바라 대표는 “’파라바라’는 사람 간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며, 타인과 만남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이슈와 중고 거래 시장인 ‘리셀 마켓’의 급격성장에 발맞춰 주목 받고 있다” 며 “향후 1년 내, 서울 시내에 파라박스를 200대 이상 설치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파라바라’ 리셀링 박스는 판매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상품 사진과 원하는 가격을 입력하고 투명 사물함 박스 안에 넣어두면 구매자는 본인이 원하는 상품이 있으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직접 상품을 보고 구매해 가져 갈 수 있다.  아이파크몰은 ‘1인 라이프스타일’ 확대와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리셀링 박스인 ‘파라바라’ 서비스가 오프라인 비대면 중고 거래 시장을 활성화하는 촉매제를 기대했다.  아이파크몰 ‘파라바라’ 리셀링 박스는 테이스트파크 방향 D7푸드씨네마 입구에 설치, 상품 판매등록은 ‘파라바라’ 플레이스토어 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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