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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대표 한석범)가 항균, 방취, 소취기능을 가진 내의
‘데오니아(Deonia)’라인을 각 브랜드에 적용· 내달
부터 본격 시판한다.
천연 광물질로 가공처리한 데오니아는 기존의 향기나는
섬유와 달리 세균(곰팡이균, 부도우균)등이 증식되는 것
을 억제시키는 자체항균효과로 거의 100%에 가까운 소
취효과를 나타내 건강내의로 기대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과 한국섬유기술연구소
(KOTITI)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데오니아 원단은 암모
니아 가스(500ppm)에 대한 소취율이 약 30분 이후부터
거의 100%에 가까웠으며 10회 세탁한 데오니아 원단
소취율 또한 큰 변화가 없어 세탁 후 소취기능 역시 뛰
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데오니아는 의류의 악취발생 예방 및 발 등에 물집을
일으키는 충을 억제할 수 있고 세균의 이동등을 막아
미생물에 의한 섬유의 착색, 변색, 취하율 방지효과가
있는 건강친화적 제품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BYC의 데오니아는 일반 내의 뿐 아
니라 환자복, 특수직 종사자 의복으로 활용 가능할 것
으로 보여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BYC는 50여년 전통의 노하우와 꾸준한 연구개발로 자
체개발한 데오니아로 패션경쟁 위주의 인너웨어시장과
는 별도로 기능성, 실용성,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