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브’ 자사몰 강화·‘레이크브릿’ 런칭
아이디조이(대표 김만열)가 ‘레코브’에 이어 프리미엄 라인 ‘레이크브릿(LAKEBRIT)’ 런칭 등 시스템재정비와 제품력 강화로 불황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아이디조이는 지난 2018년 김만열 대표 취임이후 시대적 환경변화에 대응한 효율강화에 초점을 두고 시스템을 재정비해 왔으며, 지난해 아이디조이 자사몰 오픈과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겨냥한 샐비(SHALL BE)런칭 등 고객니즈 충족으로 두자리 성장을 해냈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주춤했으나 6월말까지 9%신장으로 타경쟁 브랜드에 비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들어 레코브(L’ECCOVE)공식 자사몰을 강화하고 트렌드와 가성비 실현을 통해 고정고객확보 및 신규 유입확대에 전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디조이는 ‘레코브’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보다 차별화되고 새로운 디자인의 ‘레이크브릿(LAKEBRIT)’을 런칭했다. 레이크 브릿은 중가대를 지향하며 캐시미어와 니트가 강화된 컨템포러리한 무드로 현대중동 레코브 매장 내 캡슐형으로 시범 전개할 방침이다.
시범 전개로 고객반응을 살펴 내년에 본격 확대도 검토 중이다. 아이디조이는 백화점, 패션몰, 대리점 등 총 65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사몰 강화와 함께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효율과 이익중심의 매출력 배가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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