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리패션기업 ‘아마존 입점’ 밀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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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100사 모집, 비대면 수출판로 지원
서울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 패션분야 소기업과 소공인 100개사 입점을 지원, 글로벌 판로개척을 돕는다. 서울시는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100사를 선정한 후 아마존 입점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과 해외 배송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패션분야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해외시장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서울시는 기업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마존코리아와 협력해 선정된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플랫폼 입점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입점 후에도 구매가 이뤄지고 실제 매출이 발생하도록 SNS광고, 키워드 검색, e-브로슈어 제작 등 마케팅과 해외 배송 비용을 1개 업체당 3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규모는 총 100개 업체이고 모집대상은 서울시 소재 패션 분야 제조업 소기업 또는 소공인으로서 2019년 7월 1일 이전 해당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해외 판로 개척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울시는 접수된 업체들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0개 업체를 선정하고 온라인 사업설명회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마존 셀러 입점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모든 과정을 이수해야 최종 입점이 확정된다. 모집공고 및 상세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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