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타켓, 맞춤형 스타일 큐레이션 공간 지향
신원(대표 박정주)이 종합 패션 커머스 플랫폼 쑈윈도(SHOWINDOW)를 지난 18일 런칭했다. 쑈윈도는 자사 쇼핑몰 ‘신원몰’을 대체하는 플랫폼으로 타사 브랜드도 입점 가능한 편집샵 형태의 종합몰이다.
신원의 e-BIZ사업부는 ‘쑈윈도’ 런칭을 기점으로 언택트 구매를 강화, 내년 300억 원, 2022년 400억 원의 온라인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Show your style을 슬로건으로 누구든 패션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스타일 큐레이션 공간을 지향한다. 2030세대를 메인타겟으로 1040세대까지 폭넓게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템을 차별 전개할 방침이다.
특화된 화면 구성과 콘텐츠로 차별성을 구현한다. 해시태그 기반의 최신 알고리즘으로 고객의 취향 적중률을 높인다. 메인화면은 #오오티디 영역과 #스토어 영역으로 구분한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역과 판매 역할을 하는 영역을 명확하게 구분,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오오티디 영역은 데일리룩 소통공간이며 고객들이 설정한 해시태그를 기반으로 취향과 감도, 니즈를 반영한 맞춤 상품들이 피드 형식으로 노출된다. 고객들은 SNS를 보는 듯 자연스런 UI를 경험할 수 있다.
#스토어 영역은 고객의 해시태그를 포함한 다양한 설정에 맞춘 쇼핑 영역이다. BRAND PICK을 통해 셀러가 추천하는 고객 맞춤형 스타일을 확인 할 수 있으며 NOW DEALS를 통해 한정기간, 수량으로 타임세일되는 상품도 접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페셜 탭에서는 입점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등 콘텐츠를, 브랜드픽 탭에서는 브랜드의 자유로운 일상과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매거진 탭과 브랜드들의 베스트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탑 셀러’ 기능도 제공된다.
신유철 e-Biz 사업부장은 “패션 거리의 ‘쇼윈도’를 따라 스타일을 탐색하듯 최신 트렌드를 가장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을 지향하며 단독상품, 컨텐츠,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지속 업데이트 해 나갈 것”으로 차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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