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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여성 SPA ‘미쏘(MIXXO)’가 보호 종료 여성의 취업지원 ‘굿럭굿잡’ 캠페인을 진행한다. ‘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은 아동복지시설의 보호기간이 종료돼,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여성들에게 미쏘의 정장 상품을 지원, 올해로 4회 차를 맞았다.
고객이 미쏘의 재킷을 구입하면 한 벌당 2000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매년 여성의 날에 기부물품을 전달식을 진행, 올해는 에블린의 위생 속옷과 함께했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굿럭굿잡’은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쏘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받은 사랑을 나누자는 의도로 진행하게 된 캠페인이다”면서 “올해부터는 미쏘 공식 SNS에서 댓글 1건 당 1천 원을 추가로 기부해 더 많은 보호 종료 여성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4회째 진행되는 ‘굿럭굿잡’ 캠페인은 누적 1억 6500만 원 상당 기부가 이뤄져, 지난해 69개 보육 시설에 있는 130명의 보호 종료 여성에게 정장 세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