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없는 사무실로 이산화탄소 연 2t 저감
효성티앤씨(대표 김용섭)가 종이컵 없는 사무실 만들기에 나선다. 마포와 본사 임직원 460여명은 약 한달간 기간을 두고 다음달부터 탕비실 등에 비치된 종이컵을 비롯한 모든 일회용품을 없애기로 했다. 대신 회사에서 비용을 댄 개인용 컵을 사용하게 된다.
김용섭 대표는 “효성티앤씨는 재활용 섬유 ‘리젠’으로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등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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