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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이십구센티미터)는 박준모 전 아마존 코리아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윤자영 단독 대표 체제에서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박준모 공동대표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한 인재다. 아마존 코리아 한국·동남아 대표이사, 아마존 중국·한국·동남아 PM 총괄 등을 역임했다. 글로벌 커머스와 조직 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29CM는 앞으로 해외 진출 준비를 가속화하고, 성장 비즈니스에 걸맞은 문화와 체계를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윤자영 공동대표는 지난 11일 CEO 레터를 통해 “박준모 공동대표와 함께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을 우선순위로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9CM는 엄선한 브랜드와 상품을 특유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고객에게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3년 연속 거래액 100% 성장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