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매출,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성장
‘뮬라맨즈’가 올해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 다양화와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 등 전문 보디 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를 통한 적극적 브랜드 운영에 힘쓴다. 올해는 대표 상품 ‘피지크 업 숏 슬리브 2.0’ 출시와 함께 공격적 드라이브를 건다. 뮬라맨즈는 기존 뮬라 시그니처 원단과 스포츠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최고급 원단을 채택했다. 전문 보디빌딩 프로 선수와 헬스 트레이너 등 전문가를 정기적으로 인터뷰해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
‘피지크 업 숏 슬리브’는 95%에 달하는 판매율을 기록하며 고객층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인체 공학적 디자인에 어깨와 가슴은 커보이고 몸은 슬림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적용했다. 역삼각형의 일명 ‘브이테이퍼’ 바디쉐입을 돋보이게 해주는 ‘뮬라 시그니처 머슬핏 패턴’을 완성했다. 기능성 소재와 ‘와이-제로’ 구조의 인체공항적 디자인을 갖춘 하의류도 인기다. 편하고 활용도 높은 ‘윈터 컴포트 조거 팬츠’는 10월 초 출시 후 3개월만에 판매율 86%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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