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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상사(대표 김홍기) 남성복사업부가 최근 내실있
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코오롱상사의 남성복은 4월까지 전년대비 120%이상의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오는 5월말일까지 127-8%
상당의 성장율을 기록할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IMF로 재고판매행사가 많았던
데 비해 내용면에서 이익율이 단연 높은데다 재고감소
등을 미뤄 볼 때 120%라는 수치 이상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 정기세일을 고수하고 무리한 자체 할인을 배제
했으며 전략상품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인 것, 일일배송
체제구축등으로 기동성을 강화한것등 소프트한 구조조
정의 성공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효율적 수치는 배가된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코오롱상사는 그동안 전자파차단, 향기정장등 전략상품
올 선보이면서 고객흡입에 주력해 왔는데 가을에도 그
동안 다양한 시리즈를 개발한 것을 토대로 좀더 심도있
고 밸류있는 제품들을 출시 판매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이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