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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이 이번 시즌 어번아웃도어 오프로드를 본격 출항시켰다. 지속가능한 친환경을 추구하며 MZ 세대를 겨냥한 오프로드는 독립문이 새로운 개념의 어번 패션아웃도어 브랜드로 내세웠다. ‘오프로드’는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 이슈 몰이를 거쳐 시즌 공략에 나섰다.
행사장에서 연출된 브랜드 이미지는 지속가능한 가치소비를 위한 다양한 자연의 이미지를 배경무대로 꾸미고 순차적으로 선보인 제품들은 친환경 가치소비 기반의 상품과 디자인으로 연출됐다.
오프로드는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에코 프렌들리 등 3가지를 핵심으로 브랜딩한다. 시즌 컬러는 ‘블랙’ ‘카키’로,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무드를 제안했다. 여기에 산과 바다 등 자연에서 연상되는 ‘오프로드’만의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했다. 전 제품 크로스 코디를 가능케 하며, ‘컨템포러리 스타일’이라는 큰 틀에서 컬러와 소재, 핏 등이 이질감 없이 어우러진다.
‘셀프 코디’를 즐기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연출케 했다. 오프로드는 ‘GO YOUR OWN ROAD’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더 다양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