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골프, 임희정 프로 재계약
엘르골프, 임희정 프로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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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향상 선수배려 맞물려 경기력 기대

독립문(대표 김형건)이 전개하는 엘르골프가 ‘사막여우’ 임희정(22)과 재계약 했다.
임희정은 2019년 데뷔와 함께 3승을 올리며, 슈퍼루키의 시작을 알렸으나, 2020년 시즌 무관을 겪었다. 이후 엘르골프와 함께하며, 부활을 알린 것. 

임희정은 엘르골프와 함께한 지난 2년 간 메이저대회 우승과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 2연패는 물론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인기상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주로 부상했다. 
임 희정프로는 재계약 소감에서 “지난 2022년부터 엘르골프의 스타일이 많이 변화했다. 기존 스타일도 좋았지만, 현재 스타일에 만족한다”며, “얼마 전 화보촬영 시 2023년 의류를 확인했는데, 마음에 들었다. 엘르골프에서 스타일 뿐 만 아니라 경기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써주고 있어 편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엘르골프는 김태훈(37)을 빼놓을 수 없다. 엘르골프와 올 해 7년째, 2020년 KPGA 상금왕과 대상을 수상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선수와 브랜드가 오랜 기간 믿음으로 함께한 결과다. ㈜독립문 김형건대표는 “임희정프로와 재계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어를 대표하는 남녀 선수를 후원하게 된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에는 후원 선수들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강화하고 골퍼들에게 만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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